‘딥 체인지 2.0’ 경영철학 공유
SK는 8일 서울 종로구 서린동 본사에서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와 1·2차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하는 성장’ 상생 결의대회를 열고 “SK와 협력사가 동반성장할 수 있는 거래질서를 확립해 상생협력 문화를 확산해 나가자”고 뜻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는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최광철 SK사회공헌위원장을 비롯해 SK(주),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SK하이닉스, SK건설 등 5개 관계사 경영진이 참석했다. 또 1차·2차 협력사 경영진 등 30여명도 자리를 함께했다.
이들은 결의대회에서 △법규·제도 준수 및 공정거래 실천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활성화 노력 △경제·사회적 가치 창출 통한 ‘상생’ 추구 등 3개 항의 ‘상생협력 실천 결의문’에 서명했다. 차형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