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주박물관(관장 유병하)은 노인을 대상으로 ‘박물관과 함께 하는 백세 청춘마당’을 7일 시작했다.

‘박물관과 함께 하는 백세 청춘마당’은 평소 문화생활 기회가 적은 노인들을 직접 찾아가 우리의 우수한 역사와 전통문화를 알리고 건전한 여가생활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체험활동으로는 몸과 마음을 수련할 수 있는 다도와 시원한 민화부채(사진) 만들기 수업으로 구성된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9월11일까지 매주 1회 무료로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노인복지기관은 국립경주박물관으로 사전신청을 하면 된다. 054)740·7519.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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