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후쿠오카 아시아미술관서

그래픽·영상등 100점 전시

▲ 울산대 디자인학부 시각디자인전공 4학년생들이 일본 후쿠오카 아시아미술관에서 해외 졸업작품전을 열고서 기념촬영을 했다. 울산대 제공
울산대학교 디자인건축융합대학 시각디자인학 전공(전공주임교수 이충호) 학생들이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일본 후쿠오카 아시아미술관에서 해외 졸업작품전을 열었다.

올해로 8년째를 맞은 해외 작품전에는 예비졸업생 30명이 모두 참가했다. 그래픽디자인, 디지털미디어디자인, 영상디자인 분야 작품 100점을 선보이면서 울산대 시각디자인학전공 학생 작품의 우수성을 알렸다.

학생들은 전시기간 중 매일 후쿠오카 현지에서 일본 특유의 문화가 깃든 디자인 요소를 찾아 특징을 매일 발표하는 미션 프로그램도 실시하면서 디자인 활동영역을 확장했다.

전시회가 열린 후쿠오카 아시아미술관은 아시아 근·현대 미술작품만을 체계적으로 수집해 전시하는 미술관이다. 1993년 개관해 5년마다 ‘아시아 미술전’을 개최하고 있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