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엔이 무대 위에서 실신 한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실신한 이유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9일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빅스 엔이 경주의 한 야외무대에서 공연 중 쓰러졌다고 밝혔다.
엔은 이날 폭염 속 ‘도원경’, ‘LOVE ME DO’, ‘다이너마이트’ 등을 6곡을 격렬한 퍼포먼스와 함께 펼치다 쓰러러진 것으로 전해진다.
젤리피쉬 측은 “무대 진행 중 더위로 인해 쓰러져 의무실에서 바로 조치를 취해 건강을 회복했다”며 “그러나 몸 상태를 정확히 확인하기 위해 현재 인근 병원으로 이동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컨디션을 확인해 건강 관리에 힘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사고 후, 엔이 무대 위 쓰러진 모습은 SNS와 각종 온라인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됐다. 공개된 사진 속 엔은 춤 추고 있는 멤버들 옆에 쓰러진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 모습을 본 팬들은 “이렇게 더운날 야외서 춤을 추니 쓰러질수 밖에” “폭염주의보에 긴팔이 웬 말?” “이렇게 더운데 긴팔 입고 6곡?”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