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림의 소속사 싸이더스HQ가 채림이 현재 임신 6개월에 접어들었다고 밝힌 가운데 남편 가오쯔치의 대륙급 프로포즈가 재주목 받고 있다. SBS캡처.

채림과 가오쯔치 부부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채림의 소속사 싸이더스HQ는 채림이 현재 임신 6개월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채림과 남편 가오쯔치는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만나 실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채림과 가오쯔치는 2014년 결혼에 골인했다.

가오쯔치의 프로포즈 영상은 과거 SBS ‘한밤의 TV연예(이하 한밤)’를 통해 공개되기도 했다. 당시 가오쯔치는 중국 베이징의 번화가인 싼리툰에서 수많은 취재진과 팬들이 모인 가운데 채림에게 공개적으로 프로포즈 했다.

가오쯔치는 가수 신승훈의 ‘아이 빌리브(I Beileve)’를 한국어로 직접 부르며 무릎을 꿇고 채림에게 장미 꽃다발과 반지를 건넸다.

이날 방송에서 가오쯔치는 프러포즈 반지에 대해 나폴레옹이 연상의 왕비 조세핀에게 선물한 왕관 모양을 본 딴 다이아몬드 반지라고 설명했다. 이 반지는 다이아몬드 크기에 따라 가격이 최소 5천만원에서 최대 수십억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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