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취임 100일째 기념해 발행

우표 500만장·소형시트 50만장등

제19대 문재인 대통령 취임 기념우표가 발행된다.

부산지방우정청(청장 전성무)은 문재인 대통령 취임 100일째가 되는 오는 17일 ‘국민의 나라,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염원하는 국민의 기대를 담아 대통령 취임 기념우표를 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되는 우표는 기념우표 500만장, 소형시트 50만장, 기념우표첩 2만부다. 우표가격은 330원, 소형시트는 420원, 기념우표첩은 2만3000원이며, 전국 총괄 우체국과 인터넷우체국(www.epost.go.kr) 등에서 판매된다.

한편 기념우표첩에 함께 담겨 있는 ‘나만의 우표’는 문 대통령의 어린 시절부터 군복무 모습, 김정숙 여사와의 결혼 사진, 노무현 전 대통령과 함께 찍은 사진, 작년 촛불 집회에 참석한 모습, 19대 대통령 취임식 사진 등으로 구성됐다.

박진우기자 iory8274@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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