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동건 조윤희 부부가 임신 발표 후 첫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 화제다. 이런 가운데, 뱃속 아기의 태명도 눈길을 끌고 있다. 조윤희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이동건 조윤희 부부가 임신 발표 후 첫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 화제다. 이런 가운데, 뱃속 아기의 태명도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이동건은 ‘7일의 왕비’ 기자간담회에서 “아기 태명이 호빵이다”고 전한 바 있다.

이어 “(조윤희가) ‘언제 오냐’고는 말 안한다. 대신 ‘호빵이가 아빠 보고 싶대’라는 메시지를 보내더라”며 “멍하게 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의 아이 태명이 호빵인 이유는 두 사람이 인연은 맺고 부부로 열연한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극중 아기 태명이 ‘호빵’이었기 때문이다.

당시 극에서 임신한 조윤희는 호빵을 많이 먹어 아기 태명을 호빵으로 정했었다. 이후 팬들은 실제 두 사람의 임신소식에 ‘드라마 인연을 기념해 실제로도 태명을 호빵으로 해달라’는 요청이 있었다. 이에 두 사람은 팬들의 뜻을 받아들여 태명을 호빵으로 정한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두 사람은 11일 주얼리 브랜드 오픈 기념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두 사람은 팔짱을 끼고 다정한 모습을 보였고 특히 조윤희는 임신한 D몸매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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