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 홍경민과 딸 홍라원이 첫 출연한 가운데 홍경민과 아내 김유나의 첫만남이 재주목 받고 있다. MBC, KBS1 캡처.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 홍경민과 딸 홍라원이 첫 출연했다.

이날 홍경민은 딸바보 아빠의 모습을 여실히 보여줬다.

홍경민은 라원에게 먹일 음식을 준비하겠다며 음식을 구절판에 뷔페식으로 준비하며 요리실력을 뽐냈다. 그러나 이윽고 라원이 미역국을 바닥에 쏟으며 얼굴과 머리에 음식이 다 묻었고 결국 홍경민이 혼자 샤워를 시키려 했으나 실패했다.

홍경민은 지난 2014년 3월 방송된 ‘불후의 명곡’ 3‧1절 특집 무대를 통해 만난 10살 연하의 해금 연주자 김유나와 8개월의 열애 끝에 결혼했다.

김유나는 과거 MBC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홍경민에 대해 솔직 고백했다.

당시 김유나는 남편 홍경민에 대해 “잘생기시긴 했지만 솔직히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니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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