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부터 12일간 대만에서 열리는 2017 대만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 울산 소속 선수와 지도자 12명이 출전한다.

울산은 이번 대회에 양궁의 양창훈 감독과 축구 정연삼 감독을 필두로 역도에 김용욱, 박다희, 수영에 최정민, 다이빙에 김수지, 양궁에 송윤수, 소채원, 축구에 맹다희, 김성미, 태권도에 이다빈, 테니스에 정홍 등 6개 종목에 선수 10명이 출전해 국가대표로서 울산시의 위상을 드높이게 된다.

박준수 울산시체육회 사무처장은 지난 11일 서울 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열린 대한민국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해 울산 소속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사진)했다. 김봉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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