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대숲콘서트 이어 18일 거리홍보콘서트
이번 거리홍보콘서트는 시립예술단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공연소식을 제공하기 위해 처음으로 울산문예회관 공연장이 아닌 길거리 공연을 진행한다.
콘서트에서는 시립무용단의 삼고무와 사물놀이, 시립합창단의 독창 및 합창 등 다양한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젊음의거리를 중심으로 시립예술단의 각종 공연 홍보물을 시립예술단원들이 직접 시민들에게 배부하는 등 시민들과의 소통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시립예술단은 오는 17일에도 태화강대공원 느티마당에서 ‘대숲콘서트’를 개최해 한여름밤의 무더위를 식히는 아름다운 공연을 선보인다.
시립예술단 관계자는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성장하는 울산시립예술단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시민들이 수준 높은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우사기자
이우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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