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23일 울산문예회관

▲ 박준영 작가의 ‘흔적’.
울산환경미술협회(회장 서경희)가 17~23일 울산문화예술회관 4전시장에서 2017 정기전을 갖는다. 기념식은 18일 오후 7시.

이번 전시에는 38명 회원들이 참여 해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민화, 조각, 서예, 민속공예, 사진 등의 작품을 선보인다.

환경미술협회전은 다양한 연령대와 작품 경력의 작가들이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어 한 공간에서 다채로운 작업을 동시에 관람할 수 있다. 울산 미술의 축약된 현주소를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서경희 회장은 “환경미술이 가져다주는 문화소통의 공간으로서 삶의 질을 높이는 역할과 함께 예술문화도시를 지향하는 우리 울산의 문화향유를 위해 회원 모두 역할을 다하고 있다. 창작의 열정이 느껴지는 작품으로 녹음 짙은 8월의 전시회를 함께 관람하고 공유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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