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혹성탈출: 종의 전쟁’이 15일 드디어 베일을 벗은 가운데 관람객들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혹성탈출: 종의 전쟁’이 드디어 베일을 벗은 가운데 관람객들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혹성탈출’ 시리즈의 3번째 작품으로 퇴화하는 인간과 진화한 유인원 사이에서 벌어진 종의 운명을 결정할 전쟁의 최후를 그렸다.

‘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15일 오후 2시 30분 기준 예매율 30.7%로 택시운전사를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개봉 첫 날 관림을 하고 온 관람객들은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프리퀄과 시퀄을 완벽하게 아우르는 작품이라는 평가가 대부분이다. 한 관람객은 “비록 쿠키영상은 없지만 완벽하다”며 “쿠키영상이 있으면 오히려 이상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혹성탈출’은 첫 편인 ‘진화의 시작’(2011)과 2편 ‘반격의 서막’(2014)이 각각 277만, 400만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혹성탈출’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할 ‘종의 전쟁’이 과연 얼마나 많은 관객을 동원할 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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