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나는 몸신이다’를 통해 소개된 ‘소프넛’이 화제다.
이날 방송에선 합성 계면활성제를 대신할 천연 세정제로 ‘소프넛’이 소개됐다. 소프넛은 비누 열매라 불리는데 이름부터 소프(soap:비누)와 넛(nut:열매)를 합성한 것이다.
말린 소프넛을 가루로 갈아 물에 넣고 흔들면 거품이 생기며 천연 물비누가 된다. 소프넛은 세안용을 제외하고 샴푸, 바디워시, 주방 세제 등에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날 방송에선 소프넛을 활용해 기름때가 눌러 붙은 프라이팬과 생크림이 묻은 접시 역시 말끔하게 세정해 내기도 했다.
이뿐만 아니라 소프넛은 자연분해 되기 때문에 친환경적이기도 하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