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경기도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무대에서 열린 광복 72주년 기념 ‘2017 DMZ 평화 콘서트’ 15일 MBC를 통해 방송된다. 이날 무대에 오른 마마무는 밀리터리 룩을 입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MBC캡처.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경기도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무대에서 열린 광복 72주년 기념 ‘2017 DMZ 평화 콘서트’ 15일 MBC를 통해 방송된다.

첫째 날인 12일 열린 K-POP 콘서트에는 이성배 아나운서, 소유, 육성재(BTOB)의 사회로 소녀시대, BTOB, B1A4, 마마무, 여자친구, 케이윌, 에일리, 우주소녀, SF9, 아스트로, 안예은, 듀에토 등 대세 K-POP 스타가 총출동했다.

13일에는 클래식 콘서트가 열렸다. 이날 클래식 콘서트에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일본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 윤이상 국제 콩쿠르 등에서 우승을 차지한 대만 바이올리니스트 유치엔 쳉, K클래식의 여제 신지아, 국내 최고의 마에스트라 성시연이 지휘하는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공연계 최정상 팝페라 그룹 포르테 디 콰트로가 무대에 올랐다.

15일 오후 6시 35분부터 방송을 시작한 ‘2017 DMZ 평화 콘서트’에서 첫무대는 아스트로가 첫무대를 장식했다.

아스트로와 우주소녀의 무대가 끝난 직후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군인들의 영상 ‘평화를 지키는 영웅들’이 공개됐다.

영상이 끝난 직후 무대를 이어 받은 마마무는 밀리터리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내 나라 내 겨레’를 열창했다. 마마무의 공연 직후엔 SF9이 무대를 이어갔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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