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상권 침해 논란도

▲ 생활용품 유통브랜드 ‘다이소’가 창립 20년 만에 매출 2조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다이소는 5000원 이하 제품을 판매하는 대표적인 저가 쇼핑 매장으로 유통업계에서 확실하게 자리 잡았다. 15일 서울시내 한 다이소 매장이 고객들로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

생활용품 유통브랜드 ‘다이소’가 창립 20년 만에 매출 2조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다이소는 5000원 이하 제품을 판매하는 대표적인 저가 쇼핑 매장으로 유통업계에서 확실하게 자리 잡았다.

하지만 기업형 슈퍼마켓(SSM)을 위협할 정도로 덩치가 커졌지만 대형 유통업체가 받는 규제의 사각지대에서 영역을 확대해 골목상권 침해 논란도 빚고 있다. 소상공인 업계는 다이소가 생존을 위협한다며 반발하고 있고 공정거래위원회는 최근 다이소를 운영하는 다이소아성산업의 불공정거래 여부를 점검하고 있어 결과가 주목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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