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륜설에 휩싸인 일본 가수 아에하라 타카코가 악플세례에 SNS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마지막으로 SNS에 남긴 사진도 눈길을 끌고 있다.

불륜설에 휩싸인 일본 가수 아에하라 타카코가 악플세례에 SNS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마지막으로 SNS에 남긴 사진도 눈길을 끌고 있다.

타카코는 지난 7월 23일 “고베 둘째 날, 무사히 공연을 종료 했습니다. 오늘도 감사 합니다! 菜摘과 日沖 和嘉의 같은 대기실 안"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타카코는 브이 손포즈와 함께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다.

타카코의 트위터는 지난 10일 타카코와 아베 츠요시의 ‘불륜’ 보도가 전해지고, 원색적 비난이 쏟아졌다. 타카코는 지난 2011년 3월 트위터를 개설한 이후 지난 7월 23일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지만 현재 한 달 가까이 아무런 게시물을 올리지 않고 있다.

한편, 이날 일본 매체 보도에 따르면 3년 만에 공개된 타카코의 남편 텐의 유서에는 타카코와 아베 츠요시의 불륜행각이 언급 됐다.

텐의 유서는 텐의 친동생이 우에하라 타카코가 여전히 불륜 사실을 숨기고 있는 것에 분노해 형의 유서를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타카코의 남편 텐은 지난 2014년 9월 차량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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