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은지원이 YG엔터테이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은지원이 YG와 전속 계약을 체결할 경우 그룹 '젝스키스'의 멤버 5명 중 은지원을 포함해 이재진, 강성훈까지 3명이 YG와 함께 하게 된다. 연합뉴스 제공.

가수 은지원이 YG엔터테이먼트(이하 YG)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16일 한 매체는 YG 고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은지원이 YG와 전속계약을 체결한다고 보도했다.

은지원 등이 포함된 ‘젝스키스’는 YG에서 관장해왔다. 그러나 멤버들 각자의 소속사 개념은 유지해 멤버들이 솔로로 자유롭게 활동해 왔다.

은지원이 YG와 계약을 하게 되면 젝스키스 멤버 5명 중 은지원을 포함해 이재진, 강성훈까지 3명이 YG와 함께하게 된다.

젝스키스는 1997년 데뷔해 폭발적 인기를 모은 1세대 아이돌 그룹으로 2000년 5월 소속사와의 갈등으로 해체됐다. 이후 16년이 지나 2016년 MBC ‘무한도전’을 통해 다시 뭉치며 YG와 계약을 맺고 재결성해 활동 중이다.

젝스키스는 은지원, 이재진, 김재덕, 강성훈, 장수원, 고지용까지 6명의 멤버로 구성된 그룹이지만 고지용을 제외한 5명의 멤버만 젝스키스로 활동중이다. 디지털뉴스부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