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은지원이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은 소식을 전해 화제다. 은지원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은지원이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은 소식을 전해 화제다. 이런 가운데, 은지원이 YG와의 관계를 언급한 발언도 재조명 받고 있다.

은지원은 지난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최근 YG와 젝키가 계약을 맺고 함께 일하는 것과 관련해 “인터뷰때 이 계약은 노예계약이라고 했다”며 “YG가 노예다. 현석이 형님이 그러더라. 본인이 노예라고, 그만큼 저희에게 많은 배려를 했다. 최고의 대우를 해주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재덕은 “나는 기간이 좀 아쉽다”며 “10년, 20년 하고 싶다. 기간은 밝힐 수 없지만 최대한 하고 싶다”고 했다. 또한 장수원도 “연예계 생활의 끝을 YG와 하고 싶다”고 무한한 애정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16일 YG 측은 “은지원과 전속계약을 맺고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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