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 대통령 취임 100일을 맞아 17일 기념 우표를 발행한 가운데, 우표구매 인기가 폭주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을 두고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소신발언을 해 눈길을 끈다. 정청래 SNS 캡처.

문재인 대통령 취임 100일을 맞아 17일 기념 우표를 발행한 가운데, 우표구매 인기가 폭주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을 두고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소신발언을 해 눈길을 끈다.

정 전 의원은 17일 SNS 트위터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은 왜 강한가?’라는 제목으로 글을 남겼다.

해당 글을 통해 “문대통령은 촛불국민들의 자부심이다”며 “국민 개개인이 내가 만든 대통령으로 생각한다. 내가 문재인이라는 심리적 일체감을 형성하고있다”고 말했다.

이어 “문재인의 성공이 나의 성공이다. 이것이 문재인 현상의 본질이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이날 우체국 앞에서 문 대통령의 우표를 사려는 사람들의 대기 행렬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우체국에서는 시민들이 문 대통령 취임 기념 우표를 구입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줄을 서는 진풍경을 보였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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