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심행보를 위해 울산을 찾은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17일 오후 7시 김기현 울산시장과 함께 울산대공원 남문광장에서 ‘다시, 경제속으로!’라는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열고 시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홍 대표는 “문재인 정부 출범 100일과 관련, 우려스러운 부분이 몇가지 있는데 안보와 경제다”고 강조했다. 경제분야에 대해서는 “기업은 이윤추구해야 한다. 국내 공장의 생산성이 낮다면 생산효율이 높고 저임금인 외국으로 눈길을 돌릴 수 밖에 없다. 노조도 이런 점을 각인해야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