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참석자들은 △가정폭력 가해자의 즉각 격리와 상담·보호처분 의무화 △가정폭력 예방교육 교과과정 편입 △가정폭력 피해자 자활지원 확대 △가정폭력 가해자 살해시 특별법 제정 등 4개항을 요구하게 되며, 탄원서명과 모금운동도 병행하게 된다.
울산가정폭력상담소협의회는 지난 2월 11일 사건이 생긴 이후 안씨의 무죄석방을 요구하는 성명서 발표와 거리서명, 탄원서 제출 등 적극적인 구명운동을 펼쳐오고 있다. 박철종기자 bigbell@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