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재단 문화돋우미학교

북구 강동동서 전략기획 세워

▲ 울산문화재단이 주관한 문화이모작 경상권 사업 ‘농·어촌 문화돋우미학교’ 집중과정이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울산 북구 강동동에서 열렸다.
울산문화재단이 주관한 문화이모작 경상권 사업 ‘농·어촌 문화돋우미학교’ 집중과정이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울산 북구 강동동에서 열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울산문화재단과 생활문화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참여자들이 각 모둠의 멘토들과 함께 지역의 문화기획 실습을 위한 전략적인 기획안을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집중과정 참여자들은 지난 7월 진행됐던 기초과정 참여자들 21명으로 구성됐다. 경상권 지역의 마을을 방문, 마을 주민을 직접 만나는 시간을 가지고 각자의 실행 아이디어를 맵핑형식으로 정리한 후 참여자들 간 피드백하는 시간을 가졌다.

집중과정 종료 후 수정기간을 거쳐 최종 기획서를 제출한 팀에게는 심사를 통해 1500만원 이내(최소 100만원에서 최대 400만원) 교육 실습비를 지원한다. 이들은 지역의 문화활동가로서 정체성을 인식하고 기획·실행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이우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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