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병길 시의원, 간담회 마련

▲ 울산시의회 송병길 의원(산업건설위원회)은 하절기 일일 당직 근무일인 지난 18일 의사당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숙련기술봉사회 김재근 회장 등 숙련기술 종사자와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숙련기술 종사자의 처우개선과 발전방안 간담회를 가졌다.
송병길 울산시의원은 하절기 일일당직근무일인 지난 18일 의사당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숙련기술봉사회, 숙련기술 종사자, 울산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숙련기술 종사자의 처우개선과 발전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숙련기술 관계자들은 숙련기술자의 위상과 뿌리산업발전을 위해 최고장인에 대한 지원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기능대회를 준비하는 학생 등에 대한 지원도 확대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건의했다.

송병길 의원은 “산업수도 울산의 이미지에 걸맞게 향후 숙련기술자들에 대한 각종 지원이 확대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울산시 최고장인 선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타 지역의 대한민국명장, 대학교수 등 기술전문가 13명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놓고 있다. 장인정신이 투철하고 산업 및 숙련기술 발전에 기여한 종사자에 대해 최고장인으로 선정하고 있다. 이형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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