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18일 충남 당진시 당진화력본부에서 발전정비 생태계 조성을 위한 발전소 주변지역 우수 정비협력사 발굴 육성 워크숍을 개최했다. 동서발전 제공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18일 충남 당진시 당진화력본부에서 발전정비 생태계 조성을 위한 발전소 주변지역 우수 정비협력사 발굴 육성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워크숍은 한전KPS, 금화PSC, 글로리이앤씨와 협력 중소기업 13곳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발전정비 육성사업 소개, 발전정비사 교육, 자격 취득 설명, 발전 신기술 교육 및 정비 우수사례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동서발전은 지난 5월부터 발전소 정비시장 개방 대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수 정비협력사 육성 차원에서 발전소 주변지역 정비업체 14곳을 선정했다. 이들에겐 기술개발, 맞춤형 특화교육, 네트워크 구축 등 기술경쟁력 강화 동반성장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지속적인 불황 속에서도 혁신활동을 추진해온 중소기업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동반성장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리고 말했다.

동서발전은 지속적으로 발전소 주변지역 정비업체를 발굴하고 육성해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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