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전지 셀성능 최적화 기술

▲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는 지난 18일 대구지역 이차전지분야 전문기업인 에이치엠지, 울산지역 중소기업인 아이씨티와 3자간 기술이전 계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본부장 박동철)는 지난 18일 대구지역 이차전지분야 전문기업인 에이치엠지(대표 이해길), 울산지역 중소기업인 아이씨티(대표 소병남)와 3자간 기술이전 계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산단공은 에이치엠지의 우수한 제품 기술력을 울산미포국가산단 입주기업인 아이씨티에게 이차전지 기술 관련 특허 통상실시권을 제공하는 기술 중개를 추진했다.

이 기술은 이차전지 셀의 최적화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능의 셀 밸런싱을 위한 장치다.

박동철 본부장은 “이번 기술이전 계약을 통해 매출 상승 효과와 함께 기술 경쟁력 향상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자동차 산업 및 화학산업 기술이전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연계한 기술매칭페어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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