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곡 드림in시티에일린의뜰1차
굴화 울산 문수산동원로얄듀크

▲ 경상일보 자료사진

다음달 울산지역에는 2600여 가구가 새 아파트에 집들이 할 예정이다.

21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9월 입주 예정 아파트는 전국에서 47개 단지, 총 2만9183가구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1만6252가구)과 비교하면 크게 늘어난 것이다.

특히 지방은 영남권을 중심으로 9월 입주 물량이 몰려 있는 가운데, 울산은 북구 매곡동 드림in시티에일린의뜰1차 1275가구와 울주군 범서읍 굴화리 울산 문수산동원로얄듀크 625가구 등 총 2661가구가 입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 외에 경남 3471가구, 대구 2782가구, 부산 2406가구, 경북 1723가구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북구와 울주군 범서지역으로 중심으로 전세난에 다소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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