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0년대 국민SNS’ 싸이월드가 삼성의 50억대 투자로 화제다. 이런 가운데, 싸이월드의 레전드 게시물 가수 채연의 셀카도 재조명 받고 있다. 채연 싸이월드 캡처.

'2000년대 국민SNS’ 싸이월드가 삼성의 50억대 투자로 화제다. 이런 가운데, 싸이월드의 레전드 게시물 가수 채연의 셀카도 재조명 받고 있다.

채연은 과거 자신의 싸이월드에 “난…가끔…눈물을 흘린다…가끔은 눈물을 참을 수 없는 내가 별루다…맘이 아파서…소리치며 울 수 있다는 건 좋은거야…뭐 꼭 슬퍼야만 우는 건 아니잖아…난 눈물이 좋다…아니 머리가 아닌 맘으로 우는 내가 좋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해당 글은 감성을 충분히 전달하기 위한 ′…′과 중간 중간에 모음·자음을 띄어서 쓰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또함 공개된 사진 속 채연은 한 손은 오른쪽 뺨 위에 얹고 눈물을 글썽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다시봐도 오글오글” “역대급 흑역사 셀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싸이월드는 삼성그룹내 벤처·스타트업 투자 법인 삼성벤처투자로부터 수십억원 규모 투자를 받기로 계약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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