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bc울산방송과 울산문화예술회관이 공동 주최하는 열린예술무대 뒤란이 울산광역시 승격 20주년과 ubc 창사 20주년을 맞아 특집 무대를 마련한다.

광역시 승격·ubc 20주년 맞아
ubc, 오늘 뒤란 특집무대 마련
인순이·코요태·비타민등 출연
녹화방송 토요일 밤 방송 예정

ubc울산방송과 울산문화예술회관이 공동 주최하는 열린예술무대 뒤란이 울산광역시 승격 20주년과 ubc 창사 20주년을 맞아 특집 무대를 마련한다.

이번 특집 무대는 오는 23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7년째 뒤란의 MC를 맡고 있는 가수 JK김동욱이 진행한다.

공연에는 뛰어난 가창력과 무대 매너를 선보이는 가수 인순이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대표 혼성그룹 코요태, 실력파 디스코 펑크 밴드 커먼 그라운드, 지역 아카펠라 그룹 비타민 등이 출연한다.

뒤란은 지난 11년 간 음악에 대한 경계를 두지 않고 대중가수와 인디 뮤지션, 지역 예술인들이 함께 꾸미는 무대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매주 수요일 오후 7시30분에 울산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지는 무료공연 뒤란의 녹화방송은 ubc울산방송에서 토요일 밤 12시15분에 방송된다.

ubc울산방송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을 지나 가을의 문턱에서 울산시민을 위한 특별한 무대를 마련했다”며 “야외공연장에서 인기 뮤지션들의 공연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