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선암초등학교는 22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주)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본부의 후원으로 학생들의 등하교시간 교통안전을 책임질 ‘교통안전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

교통안전꾸러미에는 투명우산과 방수가방덮개가 구비된다.

선암초는 등하교 시간에 2차선 건널목과 차량의 통행이 많은 좁은 골목길을 이용하는 학생들이 많고, 비가 오면 교통사고에 따른 위험요소도 있어 학교 자체적으로 녹색어머니회와 인근 기업체의 교통지도봉사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오고 있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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