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울산Complex(총괄부사장 이양수)는 22일 울산 중구청장실에서 중구 지역 일자리 창출사업 지원을 위한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SK울산Complex가 울산시 중구 지역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3년째 후원금을 전달했다. SK울산Complex(총괄 부사장 이양수)는 22일 중구청장실에서 중구 지역 일자리 창출사업 지원을 위한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SK 울산Complex는 지난 2015년부터 일자리 창출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중구청은 후원금을 활용해 지난 2015년에는 노인들을 위한 일자리를, 지난해에는 다문화 가정 여성과 장애인들의 일자리 등을 만들었다.

올해 후원금은 중구종합사회복지관과 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전달돼 경력단절 여성과 다문화가정 여성의 일자리 창출과 직업교육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백부기 SK 울산Complex 대외협력실장은 “생산적 복지의 일환으로 그룹차원에서 사회적 경제 지원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박성민 중구청장은 “후원금은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직업교육사업 추진에 큰 보탬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SK 울산Complex와 적극 협력해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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