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포항고속도로변 한 아파트방음벽 밑에 비둘기가 충돌 충격으로 눈알이 튀어나온채 죽어있다. 포항쪽 범서1터널 앞 투명방음벽 옆에도 체온이 아직 남아있는 비둘기가 신음하고 있다. 버드 세이버(bird saver)가 설치돼 있지 않기 때문이다. 버드세이버는 새들이 유리벽을 실제로 착각해 날아가다 부딪혀 죽는 것을 막기위해 유리벽에 독수리 등 맹금류 문양의 검은 스티커를 붙이는 ‘동물사랑’의 증표다.  경상일보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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