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일보가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제공하고 있는 영상뉴스 ‘K-튜브(tube)’를 23일부터 ‘경상일보TV’로 확대개편합니다.

본보는 지난 2008년 홈페이지를 통해 신문에 보도되는 주요기사의 영상뉴스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2015년부터 ‘K-튜브’로 영상뉴스를 제공해 왔지만, 신문과 영상의 융복합미디어시대를 맞아 독자들의 새로운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경상일보TV’(영문명 KSTV)로 새롭게 태어납니다.

경상일보TV는 독자적인 CI(기업이미지) 제작과 함께 전문인력과 장비를 보강, 홈페이지와 모바일,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알차고 다양한 영상물을 독자와 시민들에게 제공합니다.

또 △현장&이슈 △울산의 맛과멋 △핫플레이스 △사건사고 △계절스케치 △대담 및 인터뷰 등 세부 카테고리를 만들어 신문보도와는 별개로 분야별 영상을 제작·방영하는 한편 눈길가는 지역행사는 모바일과 SNS를 통해 실시간 현장중계도 예정하고 있습니다.

▲ 경상일보 편집국 내 설치된 스튜디오.

앞서 본사는 이달 9일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와 협약(본보 8월10일자 10면 보도)에 따라 영상제작과 교육 분야에서 업무교류를 하고 있습니다.

경상일보와 경상일보TV는 시대적 미디어 흐름에 발맞춰 다양하고 색다른 아이템으로 신문매체 영상뉴스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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