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은 블리자드의 온라인 FPS 게임 ‘오버워치’가 23일 오후 5시 15분께부터 서버 다운으로 접속 오류를 겪고 있다. 홈페이지 캡처.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은 블리자드의 온라인 FPS 게임 ‘오버워치’가 서버 다운으로 접속 오류를 겪고 있다.

23일 오후 5시 15분께부터 SNS와 블리자드 오버워치 홈페이지 유저 게시판에는 ‘오버워치 서버 다운’ 등의 제목으로 오버워치 서버가 다운 됐다는 글이 속속 게재됐다.

게임 유저들의 관심을 증명하듯 오전 5시 30분께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오버워치 점검’ 상위권에 오른 상태이다.

그동안 오버워치는 서버 불안정을 이유로 비정기적으로 서버를 점검해왔다. 그러나 서버 불안정 문제는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상태이다.

유저 게시판에 모인 유저들은 블리자드 측의 서버 점검과 확대 및 안정화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일부 유저들은 SNS를 통해 5시 30분께부터 서버에 접속이 된다고 전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접속이 되지 않는다고 증언하는 유저도 있어 아직까지 서버가 불안정한 상황으로 파악된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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