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하우스뮤직파티 개최

울산시 중구청이 오는 25일 오후 10시부터 중구 원도심 내 젊음의거리 인근 호프거리에 위치한 구이포차에서 소규모 하우스뮤직파티인 ‘성남복고 나이트데이’를 운영한다.

‘성남복고 나이트데이’는 지난달 7일 젊음의거리 내 호프거리 일원에서 운영했던 ‘성남댄싱 나이트데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다. 지난해 시범 사업으로 운영한 달빛옥상콘서트 ‘도시를 달리다’의 두번째 프로젝트 사업이다.

중구청은 상점 내부에 클럽분위기 같은 무대와 조명을 설치하고, 유명 DJ와 힙합가수를 초청해 야간상권 활성화를 꾀할 계획이다.

홍대 클럽에서 밀리터리룩(군복패션)을 하고 믹싱을 펼치는 것으로 유명한 DJ 허조교가 나서 이색적인 뮤직파티를 이끌어 낼 예정이다.

입장료는 9900원이다. 만 19세 이상 성인만 참여가능하다. 입장 때 모든 주류가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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