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상 구조 훈련 장면.

지난 23일 오후 7시 30분께 경북 봉화군 소천면 원곡리 낙동강 원곡교 근처에서 동호회원 7명이 탄 래프팅 보트가 뒤집혔다.

사고가 나자 3명은 자기 힘으로 물 밖으로 나왔고 3명은 119구조대가 구조했지만 A(50)씨는 실종됐다.

A씨는 24일 오전 9시 58분께 사고 지점에서 하류로 7㎞가량 떨어진 봉화군 분천면 분천역 주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119구조대는 사고 직후부터 24일 오전 3시까지 수색했으나 A씨를 찾지 못했다. 구조대는 이날 오전 6시부터 다시 수색에 나섰다.

경찰은 래프팅 보트가 원곡교 교각 등과 충돌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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