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오후 2시부터 하나티켓을 통해 ‘2017 인천한류관광 콘서트’ 2차 티켓 예매가 이뤄진 가운데 1분도 되지 않아 전석이 매진돼 화제다. 홈페이지 캡처.

24일 오후 2시부터 하나티켓을 통해 ‘2017 인천한류관광 콘서트’ 2차 티켓 예매가 이뤄졌다.

이날 티켓은 예매를 시작한 지 1분도 되지 않아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인천한류관광콘서트(INK·Incheon K-POP Concert)는 2009년 시작돼 올해 9회째를 맞는 행사로 인천시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한류 활성화를 위해 주최되는 공연이다.

콘서트는 오는 9월 9일 인천문학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입장권은 전석 무료이며 티켓 예매자는 티켓 수수료·배송료만 부담하면 된다. 1차 티켓은 지난 8일 오픈됐다.

이번 ‘2017 인천한류관광콘서트’에는 워너원, 하이라이트, 빅스 LR, 선미, 여자친구, 공민지(2NE1), 티아라, 러블리즈, 김사무엘, 위키미키, 모모랜드, 다이아 등의 출연이 예정돼 있다.

한편 티켓 예매에 실패한 K팝 팬들은 1분 컷 예매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1분컷 실화냐”, “1분도 안 된 듯”, “1분에 접속되길래 신나서 갔더니 매진이야”, “장난 없다 진짜”, “어떻게 하면 1분도 안 돼서 매진이 되는거냐”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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