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동안전기술 탑재車 보험료 혜택

▲ 현대기아차와 보험개발원은 24일 서울 양재동 현대차 본사 사옥에서 업무 협약을 맺고, 자동차 능동안전기술 탑재 차량에 대한 적정 보험료 책정 연구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현대차 제공
현대·기아차와 보험개발원이 손잡고 첨단 운전자보조 시스템(ADAS) 저변 확대를 통해 국민안전 강화에 앞장선다.

현대·기아차와 보험개발원은 24일 서울 양재동 현대차 본사에서 업무 협약식을 갖고, 능동안전기술 탑재 차량에 대한 적정 보험료 책정과 교통사고를 줄이는 자동차보험상품 개발 지원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업으로 능동안전기술 탑재 차량에 대한 보험료 할인 효과가 현실화될 경우 운전자들의 비용 부담을 덜어줘 안전기술의 보급 확대를 유도하게 된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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