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장협의회장단 등 참여
올해 3분기 조찬모임 가져
울산 RUPI사업단(단장 이동구 한국화학연구원 화학산업고도화센터장)은 24일 오전 울산 롯데시티호텔에서 울산광역공장장협의회장단 및 5개단지 공장장협의회장단과 올해 3분기 RUPI 조찬회 모임을 가졌다.
이날 ‘RUPI 조찬회’에는 박종훈 화학네트워크포럼 대표를 비롯해 신현욱 울산광역공장장협의회 회장(S-OIL 수석부사장),조일래 유화단지공장장협의회 회장(한주 공장장), 최승봉 온산단지공장장협의회 회장(솔베이코리아 사장), 박종민 여천단지공장장협의회 회장(노블레스아시아 공장장), 김태읍 외투단지공장장협의회 회장(한국솔베이 공장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경술 울산시 창조경제본부장은 “아무리 좋은 정책을 만들어도 산업현장의 협조가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앞으로 이런 자리를 정기적으로 마련함으로써 제2의 석유화학 신(新)르네상스 시대를 창조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이에 유화단지 회장단은 “상황이 어려울수록 더욱 힘을 모아 재활성화의 길로 들어설 수 있도록 시에서도 많은 지원과 관심을 가져달라. 이번 기회를 놓치면 공동배관망 사업이 다시 이어지기가 어려울 것이니 시와 산업계가 한마음으로 성취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한편 RUPI 조찬회는 이날 울산 석유화학산업 경쟁력 강화 총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Post-RUPI 사업이 성공적으로 수행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한 오규택 울산시 경제부시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차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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