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1회 경상일보 보도사진전 개막식이 24일 울산문화예술회관 제4전시장에서 열렸다. 하성기 본사 대표이사와 김기현 울산시장, 윤시철 울산시의회 의장 등 참석내빈들이 축하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경상일보사(대표이사 사장 하성기)가 창간28주년 기념으로 ‘제21회 경상일보 보도사진전’을 24일 울산문화예술회관 4전시장에서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김기현 울산시장, 윤시철 시의장, 박성민 중구청장, 서동욱 남구청장, 권명호 동구청장, 박천동 북구청장, 신장열 울주군수, 김종훈 국회의원, 김철 울산적십자사 회장, 송철호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인재영입위원장, 이충호 울산예총회장과 단위지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하성기 본사 사장은 “보도사진전은 단순히 지난 1년을 돌아보는 것이 아니라 더 나은 사회로 나아가게하는 표지판이다. 모두 함께 새로운 다짐의 시간을 만들자. 정도언론으로서 경상일보 역시 시민이 원하는 품격 높은 신문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30일까지 열릴 보도사진전에는 본사 임규동 디지털미디어본부장, 김경우 사진영상부장, 김동수 차장이 지난 1년간 지역 곳곳의 사건·사고현장을 누비며 촬영한 결과물이 전시돼 있다.

한국사진기자협회가 선정한 제53회 한국보도사진전 코너에서는 ‘파도치는 촛불민심’ ‘팔짱낀 채 웃으며 조사받는 우병우’ 등 총 10장의 입상작이 소개된다. ‘울산광역시 승격 20주년’ ‘울산방문의해’를 기념하는 특집사진도 볼 수 있다.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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