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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마지막 주는 여름 휴가철이 끝나고 건설사들이 분양을 재개하면서 다시 뜨겁게 달아오르는 분위기다.

2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8월 다섯째 주에는 성남과 부산 등 전국 19개 단지에서 총 1만1천378가구(총 가구수 기준)가 청약을 진행한다.

경기 성남에서는 현대산업개발·포스코건설·롯데건설 등 대형 건설사 3곳이 컨소시엄을 이뤄 신흥동에 짓는 대규모 아파트 ‘산성역포레스티아’(성남신흥주공아파트 재건축) 4천89가구(일반분양 1천705가구)가 분양한다.

부산에서는 금정구 구서동 ‘구서역두산위브포세이돈’, 기장군 일광면 ‘일광신도시EGthe1(B13)1차’, 서구 남부민동 ‘충무대로봄여름가을겨울’이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전국에서 총 9곳이 문을 연다.

GS건설이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신반포6차를 재건축해 짓는 ‘신반포센트럴자이’, 한양이 서울 중랑구 면목동 면목1주택을 재건축해 짓는 ‘한양수자인사가정파크’, 부산 강서구 명지동 ‘명지더샵퍼스트월드’ 등이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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