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5일 태화강대공원서 열려

울산시는 광역시 승격 20주년을 기념하는 KBS 열린음악회가 9월5일 오후 7시30분 태화강대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고 28일 밝혔다.

음악회는 이현주 아나운서의 사회로 윤수일 밴드, 박완규, 버블시스터즈, 임형주, 소프라노 김순영, 박현빈, 홍진영, 워너원, 소나무, 울산시립합창단, KBS관현악단 등이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다.

초대권은 29일부터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선착순 배부(1인 최대 2매)할 계획이다.

관람객들은 행사 당일 오후 6시부터 입장할 수 있다. KBS 열린음악회는 9월17일 오후 6시부터 KBS 1TV를 통해 방영된다.

최창환기자 cchoi@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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