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 해양안전벨트 ‘제2차 기관장 정례협의회’가 28일 울산항 마린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상반기 주요성과는 지난 4월 정식 개장한 울산항 용연부두 이용 선박의 안전 확보를 위해 △선박관제용 CCTV 설치 △야간 통항 선박 안전 확보를 위한 북방파제 북단 LED 인식등 설치 등을 통해 제5항로 운영에 따른 안전대책을 마련했다고 협의회는 설명했다.

하반기 주요 추진사항은 울산항에 지진·해일 대응력을 갖추기 위해 지진·해일 사례가 있는 해외항만 방문을 통한 현지교육을 실시한다. 또 터미널 정보 책자 제작과 통선 선원에 대한 안전교육 및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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