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신용보증재단(이사장 한양현)과 신한은행은 29일 울산신용보증재단 본점에서 최근 경기침체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금융기관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체결했다.

울산신용보증재단(이사장 한양현)과 신한은행은 29일 울산신용보증재단 본점에서 최근 경기침체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금융기관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체결, 이날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출연 협약보증은 신한은행이 3억원을 재단에 특별 출연하고, 재단은 출연금의 12배에 해당하는 36억원의 신용보증을 신한은행이 추천한 기업에 지원한다.

대상기업은 협약금융 기관이 추천하는 소상공인 등으로, 동일 기업당 보증한도는 5000만원 이내다. 보증비율은 100% 전액보증으로 우대 적용하며, 보증기한은 5년 이내로 운용된다.

울산신용보증재단 한양현 이사장은 “신한은행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통해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산지역의 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적극적인 보증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창식기자 goodgo@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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