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14~15일 개최될 제51회 처용문화제를 앞두고 세부운영 프로그램을 확정하는 제3차 운영위원회가 8월31일 울산문화재단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개막주제공연과 폐막 대동놀이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개막공연은 처용문화제의 슬로건인 ‘처용, 희망을 부르다’를 주제로 총 5부작으로 구성된다.

‘처용의 도시, 울산’을 주제로 한 폐막공연은 5개 구·군에서 연인원 1000여명이 참가하는 대동놀이 개념으로 치러진다.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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