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지현 공기소총 개인 한국新

고등부 단체는 주니어 신기록

▲ 제12회 대통령 경호처장기 전국사격 대회에서 한국신기록과 한국주니어신기록을 달성한 울산여상 사격팀.
울산여자상업고등학교 사격팀이 제12회 대통령 경호처장기 전국사격 대회 개인전에서 한국신기록, 단체전에서 한국주니어신기록을 달성했다.

금지현은 여자 고등부 공기소총 개인전 본선에서 418.9점으로 대회신기록을 달성한데 이어 결선에서 250.7점으로 한국신기록(250.5점)을 달성하며 1위를 차지했다.

울산여상 사격팀은 금지현, 손민정, 목서현, 신민옥이 참가한 여자 고등부 공기소총 단체전에서도 1248.9점으로 주니어신기록(1245.7점)을 달성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회는 지난달 31일부터 전라남도 국제사격장에서 개막돼 오는 7일까지 열린다. 김봉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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