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희 울산여성가족개발원 원장(왼쪽 세번째)이 1일 울산여성가족개발원 회의실에서 열린 '신규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울산여성가족개발원(원장 이정희)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울산지역특성과 울산시민 욕구에 맞는 맞춤형 사회서비스 발굴을 위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신규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하고 선정된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1일 여성가족개발원 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번 공모전은 울산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 교육, 문화, 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서비스 아이디어를 공모를 통해 울산시민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을 위해 기획되었다. 울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했으며 지난 7월 10일부터 8월 9일까지 한 달간 모집한 결과 총 10건의 응모작이 접수되었고 관련 전문가 5명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창의성, 충실성, 실현 가능성, 정책효과성 등을 고려한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5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팀 참여 부문에는 사회적 의사소통능력 향상 서비스가 우수작에 선정되었고 개인 부문에서는 성인 심리지원 서비스와 주의집중. 인지능력 향상 서비스가 우수상, 정장 공유 서비스와 노인 뇌 건강 향상 서비스가 장려상으로 각각 선정되었다.

이정희 울산여성가족개발원 원장은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우수작은 울산시 담당부서로 제출되어 신규 사업에 반영해 울산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서비스의 실효성이 강화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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