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선주문량이 105만장을 돌파했다.

‘러브 유어셀프 승-허’
오는 18일 발매 앞두고
105만여장 선주문 ‘최대’
내달14~15일 日첫 돔 공연

그룹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선주문량이 105만장을 돌파했다.

4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예약 판매를 시작한 이들의 앨범 ‘러브 유어셀프 승-허’(LOVE YOURSELF 承-Her)는 음반유통사 로엔엔터테인먼트 기준으로 31일까지 총 105만1546장의 선주문량을 기록했다.

이는 국내 음반 도·소매상으로부터 주문받은 물량으로 해외 선주문량까지 합하면 더 높은 수치가 될 것이라는 게 소속사의 설명이다.

또 방탄소년단의 앨범 사상 최다 선주문량으로 지난 2월 발매한 ‘윙스 외전:유 네버 워크 얼론’(YOU NEVER WALK ALONE)의 선주문량인 70만 장보다 35만 장이나 증가했다.

오는 18일 발매 예정인 이 앨범은 방탄소년단이 학교, 화양연화, 윙스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러브 유어셀프’ 시리즈의 첫 번째 앨범으로 사랑에 빠진 풋풋한 청춘의 모습을 담았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10월 14~15일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일본 데뷔 후 첫 돔 공연인 ‘방탄소년단 라이브 트릴러지 에피소드 3-윙스 투어 인 재팬 스페셜 에디션’을 개최한다.

방탄소년단은 ‘2017 오리콘 상반기 싱글 랭킹’에서 일곱 번째 싱글 ‘피 땀 눈물’로 추정 누적판매수 25만7621장으로 11위를 기록해 한국 가수 중 유일하게 ‘톱 20’에 이름을 올리며 현지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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