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양궁 사전경기
대회 첫날 김미순은 여자 컴파운드 개인전(랭킹라운드1) OPEN (W2+ST·선수부)에서 330점을 쏴 금메달을 획득했다. 여자 컴파운드 개인전(랭킹라운드 종합) OPEN (W2+ST·선수부)에서는 653점으로 아쉽게 은메달을 획득했다.
대회 마지막날 경기에서는 이보연이 여자 컴파운드 개인전 OPEN (W2+ST·선수부) 결승에서 서울 유순덕 선수에 140대131 9점차이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 리커브 개인전 OPEN (W2+ST·선수부)에 출전한 김민수는 3·4위전에서 부산 곽건휘 선수를 6대0으로 이기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충청북도 일원에서 열린다. 울산시는 육상 외 23개 종목에 518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김봉출 기자
kbc78@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