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파 타투이스트가 전문 타투이스트 양성을 위한 커리큘럼 구축해 눈길

최근 타투를 한 연예인들의 일상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이효리나 윤진서, 황보, 지드레곤, 현아 등 유명연예인들은 다양한 모양과 글씨의 타투를 활용해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손목 별타투는 물론 레터링 타투 등 패션의 선두주자라 불리는 연예인들이 선보여 일반인들에게도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실제로도 강남, 홍대, 신촌 등의 거리를 활보하는 젊은들 가운데 노출 사이로 전신타투 또는 부분 타투를 한 이들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타투의 대중화가 실현되면서 연예인뿐 아니라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는 패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수많은 의원, 뷰티 메디칼 센터, 클리닉 등 타투시술을 하는 곳이 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타투전문가들은 “반드시 전문 타투이스트에게 안정성을 검증 받은 제품으로 타투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연예인의 전유물이 아닌 일반인들에게까지 잇 아이템으로 활용되는 타투는 힙합열풍과 더불어 패션트렌드로 정착되고 있다. 작고 간단한 글자(레터링타투)시안부터 크고 화려한 시안까지 타투를 몸에 새기는 사람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지만 타투를 결정하는 과정은 전문 타투이스트와 상의하는 것이 좋다.

인기가 높아진 타주지만 아직 국내는 타투문화에 대한 저변은 넓은 편이 아니며, 전문타투이스트를 양성하는 기관도 부족한 실정이다. 전문가를 찾는 소비자에 비해 예술적 감각, 뛰어난 스킬을 겸비한 타투이스트들이 많지 않은 것이 현실이라 타투시술을 받는 곳을 선택함에 있어 올바른 정보가 중요시 되고 있다.

전문가들 역시 퀼리티 높은 업체를 선정하고 전문 타투이스트와 함께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이런 가운데 타투를 사랑하며 후학양성에서 힘쓰고 있는 타투전문점 ‘이 세상을 바늘로 그리는 사람들(이하 이바사) 춘타투’는 전문 타투이스트가 운영하는 샵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홍대 앞 타투전문점으로 유명한 춘타투 성춘규 대표는 “위생을 말로만 하는 샵과는 분명한 차이를 느낄 수 있는 홍대타투 전문샵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도 위생시설에 중점을 두고 있는 홍대전문타투숍 춘타투는 2030 젊은 세대들을 중심으로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전문 타투이스트를 만날 수 있는 곳으로 일반인 타투 시술은 물론 전문인력 양성에도 힘쓰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특히 홍대타투(강남타투) 전문 이바사 춘타투는 타투전문점으로 미술전공강사가 진행하는 차별화된 커리큘럼의 타투클래스를 통해 초보자타투 수강생들의 길잡이가 되고 있다.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위생교육 및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춘타투는 국내에서도 좋은 환경을 구축해 고객은 물론 교육생들에게도 동일한 교육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럽 위생자격증을 취득한 춘타투 성춘규 대표는 최근 뉴욕에서 열린 엠파이어 스테이트 타투엑스포(NY EMPIRE STATE TATTOO EXPO)에서 세계적인 거장들과 경쟁을 하여 백피스 1등, 컬러 라지 부문 1등, 오리지날 2등, 트래디셔널 2등 수상으로 총 4관왕을 달성한 바 있다.

전 세계적으로 실력을 인정 받고 있는 실력파 타투이스트 성춘규 대표는 직접 타투 전문인 양성을 위한 교육의 장을 마련해 자신의 실력과 지식을 전수하는 곳으로 업계의 호평을 받고 있다. 홍대타투(강남타투) 전문 춘타투는 타투클래스 외에도 연예인 협찬 및 파티, 컨벤션 등에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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