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까지 울산시청…15~17일 울산대공원 남문광장서 전시

▲ 5일 울산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울산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시상식에서 김기현 시장과 윤시철 시의장,신기왕 울산평생교육진흥원 센터장 등이 수상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울산평생교육진흥원은 9월 대한민국 문해의 달을 맞아 5일 울산시청 본관 시민홀에서 ‘울산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울산시평생교육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문해, 첫 시작을 열다’ 시화작품 공모전 수상작 시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의 수상자는 6개 부문 총 31명으로, 이날 시상식에서는 으뜸상 1명, 버금상 2명, 슬기상 1명, 글꿈상 1명, 행복한상 13명 등 5개 부문 18명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아름다운상 수상자 13명에 대해서는 참가기관이 별도로 시상을 진행한다.

평생교육진흥원은 성인문해학습자의 학습 성과를 홍보하기 위한 1차 작품 전시회를 울산시청 1층 로비에서 5일부터 7일까지, 2차 전시회는 ‘제5회 울산평생학습박람회’ 개최장소인 울산대공원 남문광장에서 15일부터 17일까지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전시회 전시작품은 수상작과 출품작 등 총 55편이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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